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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 이슈 이야기

드라마 다크홀. 김옥빈, 이준혁 주연의 OCN 새 드라마는 어떤 내용?

 

 

안녕하세요. 악수입니다 :)

 

드라마 다크홀(Dark Hole)은 21년 4월 30일부터 OCN과 tvN에서 방영하는 새 드라마입니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OCN 드라마틱 유니버스의 작품이라 좀 더 기대됩니다.

 

OCN 드라마틱 유니버스란 OCN에서 제작하는 영화 같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마블 유니버스를 벤치마킹하여 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나온 트랩, 타인은 지옥이다, 번외수사, 써치 등은 제법 호평을 받고 있죠,

 

다크홀은 OCN 드라마틱 유니버스 중 5번째 작품으로, 얼마큼의 완성도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다크홀 - OCN, 메인 포스터

 

드라마 다크홀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그 사이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

 

한국형 워킹데드라고도 불리는 이 작품은 스릴러, 액션, 공포, 미스터리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다크홀의 공식 설정에 따르면 이 드라마에 나오는 변종인간은 싱크홀에서 나온 연기를 마시고 변해버린 사람들을 일컫는 단어로, 총 3단계로 구분 짓는다고 합니다.

 

1단계는 연기를 들이마시는 순간, 두 눈에 검은 연기가 서리고 자신의 트라우마가 생생히 눈 앞에 펼쳐지며 극도이 공포감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2단계는 얼굴 반 쪽이 검게 변하고 환각상태에 빠져 타인을 트라우마 속 대상으로 인지하여 무차별적 폭력 성향을 보이거나 공포 속에서 자멸하게 됩니다.

 

3단계는 한쪽 귀에서 작은 촉수가 나와 어떤 존재에게 조종을 받게됩니다 연기처럼 살아남은 사람들 속에 스며들어 공포와 혼란을 조장하게 되죠.

 

본작의 극본을 맡은 정이도 작가님이 구해줘, 아이템, 타인은 지옥이다에 이어 어떤 작품을 보여줄지 눈길이 갑니다.

 

 

등장인물 소개를 잠깐 해보자면 우선, 이화선(김옥빈 분)입니다. 이화선은 연기를 마시고 변하지 않은 유일한 생존자로 서울지방청 광수대 형사입니다. 동료들도 인정하는 자타공인 굳건한 정신력의 대명사라 불리는 캐릭터인 만큼 극에서 어떤 역량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유태한(이준혁 분)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한 생존자로, 원래는 경찰이었으나 현재는 렉카 기사로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천하태평한 성격에 농담과 장난을 즐기는 껄렁이처럼 보이지만 실은 누구보다도 강인한 정의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니 시간이 된다면 한 번 시청해보는 것도 괜찮겠죠? 요즘 볼 드라마가 늘어나서 매일 출근길이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즐거움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