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악수입니다 :)
여러분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라고 들어보셨나요? 클라우드 서비스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중앙컴퓨터에 저장해 인터넷에 접속만 되어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저장해 둔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일컫는 말입니다.
전국적으로 인터넷이 상당 수 상용화 된 만큼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한 작업을 하는 게 가능하죠. 항상 부족한 스마트폰의 용량을 늘려주는 역할도 톡톡히 수행해 낸답니다.
하지만 한 군데에 대용량의 데이터를 서버에 저장해두고 사용해야하는 만큼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야할 지 고민되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이번에는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지 클라우드 서비스 5종을 비교, 추천해보겠습니다.
1. 아이클라우드(iCloud)
아이클라우드는 애플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갤럭시와는 달리 예전부터 SD카드를 지원하지 않던 아이폰에게 있어 저장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애초에 아이폰은 아이클라우드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으로 5gb를 제공하고 있죠. 소중한 사진과 영상들을 저장하기에는 조금 모자르긴 용량이지만 필요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고 용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아이폰 뿐만이 아니라 맥북, 아이패드 등 다양한 애플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icloud만큼 호환성이 좋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없습니다.
아이클라우드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50GB | 200GB | 2TB | |
| 요금 | 1,100원/월 | 3,300원/월 | 11,100/월 |
| 참고 | 최대 5명까지 공유 가능 |
2.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구글 드라이브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구글 드라이브의 최대 장점은 어떠한 기기에서도 호환성이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높은만큼 구글 드라이브는 국내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라우드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기본 무료 용량이 15GB로 타 서비스에 비해 많이 주는 편입니다.
구글드라이브는 파일이나 폴더를 링크를 통해 다른 사람과 쉽게 공유할 수도 있고, 구글docs 기능을 제공하여 문서를 보는 것은 물론 편집까지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한다면 구글 드라이브를 추천합니다.
현재 구글 드라이브 요금 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0GB | 200GB | 2TB | 10TB | 20TB | 30TB | |
| 요금/월 | 2,400원 | 3,700원 | 11,900원 | 119,000원 | 238,000원 | 349,000원 |
3. 네이버 마이박스
예전에는 명칭이 네이버 클라우드였으나, 이번에 네이버 마이 박스로 바뀌었습니다. 네이버는 기본용량을 무려 30GB나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네이버 마이박스는 국내에서 사용하기 가장 좋은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자신이 업로드 한 파일을 메일이나 블로그 등과 연동시켜 쉽게 공유,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네이버의 서비스를 많이 사용한다면 네이버 마이박스를 추천드립니다.
네이버 마이박스 요금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100GB | 200GB | 2TB | |
| 요금/월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4. 원드라이브(One Drive)
원드라이브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그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보다도 윈도우와의 호환성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윈도우 환경에서 원드라이브를 사용할 경우 동기화 속도가 구글 드라이브에 비해 3배는 빠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MS오피스를 1TB요금제를 사용할 시 무료로 제공합니다.
원드라이브는 윈도우를 정품으로 처음 깔게 되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기본 프로그램입니다. 개인적으로 원드라이브는 사진 백업 기능에서 구글 포토에 비해 밀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구글 드라이브와 원드라이브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클라우드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원드라이브를 추천드립니다. 요금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5. 드롭박스(Dropbox)
드롭박스는 최고의 동기화 성능을 자랑합니다. 보통 사무용이나 업무용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본래 드롭박스는 예전부터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였지만 기본 용량이 2GB밖에 되지 않아 최근에는 빛을 많이 보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MS와의 연동이나 동기화, 안정성에서만큼은 다른 서비스에 비해 상당히 우수합니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원하신다면 드롭박스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요금 정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삶을 편하게 해주고, 모바일 기기의 용량을 늘려주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요즘은 NAS와 같은 개인 클라우드도 많이 구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조금 복잡하고 초기 설치 비용도 많이 든다고 하니, 기존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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